[뉴스 브리핑]퇴출은행 완전정상화 늦어질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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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퇴출은행 전산직원들의 복귀가 속속 이뤄지면서 온라인망 가동이 대부분 정상화되고 있으나 일반직원들의 업무복귀 저조로 영업점마다 시재금 (時在金).어음.수표.대출서류 등을 보관해둔 금고 개방이 차질을 빚어 이들 은행의 완전한 영업정상화는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3일 5개 인수은행에 따르면 영업정상화 속도가 가장 빠른 동남은행은 온라인망을 은행공동망에 접속, 타행송금까지 가능해졌다.

인수은행인 주택은행 관계자는 당좌거래.약속어음 결제 등도 발행인이 동행할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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