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지은 서울 반포동의 래미안 퍼스티지 전경.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친환경 디자인, 요소기술 개발 분야에서 캐나다 CDRN과 공동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 최적 실내환경 구현 분야는 독일 프라운호퍼 IPP, 실내 공기질과 관련해서는 핀란드 VTT 연구소, 에너지시뮬레이션 분야는 영국 ESRU 등과 공동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문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 Environmental Design) 전문인력을 25명까지 늘려갈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올 9월 그린건축 기술을 집약한 에너지 제로 주택 모델 ‘그린 투모로우’를 선보인다. 초고단열, 고성능 창호, 창 위치 및 면적비 최적 설계 등을 한다. 난방을 90% 이상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문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