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탤런트 김태호 오토바이 사고 현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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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는 26일 전날 강원 춘천시에서 발생한 탤런트 김태호의 사망 교통사고현장 사진을 보도했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사진을 찍은 안광수(51)씨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끼이익’하는 소리가 크게 나면서 ‘퍽’하는 굉음이 들려 나가보니 오토바이 사고가 나 있었다. 시계를 보니 오전10시43분이었다”고 말했다.

안씨는 “길가에 세워둔 냉동탑차에서 불길이 치솟았고 이어 김태호씨의 오른쪽 다리에 옮겨 붙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김씨를 옮기고 다리에 붙은 불을 끄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며 “119가 사고난지 5분도 안돼 도착했는데 이미 그때 김씨는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또 “김씨가 타고 있던 오토바이가 두동강이 나서 앞쪽 부분은 냉동탑차에서 30여m 앞에, 뒷부분은 60여m 뒤로 날라갔다”며 “김씨도 옆구리가 모두 파이고 오른쪽 허벅지와 다리, 팔 등이 모두 꺾이고 부러지는 등 너무나 처참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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