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20대 여성과 열애설 솔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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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정우성(36)이 20대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여성조선 7월호가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토러스필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개인의 사생활이라 잘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또“정우성은 여자 친구가 생기면 숨기지 않는다. 지금까지 그래왔다”면서 “20대 일반인 여성과 교제 역시 사실이면 숨길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데뷔 이후 인기 절정이었을 때도 오래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는 것.

정우성은 지난해 10년 넘게 교제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정우성은 지난해 한 인터뷰를 통해 오랜 여자친구와 결별을 공개했다. 그후 정우성이 20대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정우성은 올 초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새 회사에 둥지를 틀었다. 정우성은 허진호 감독의 ‘쓰촨성 지진’ 프로젝트 촬영을 최근 끝마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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