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출신 문인5명 기념 … 내달 초 ‘통영문학제’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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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문인협회는 다음달 1~4일 통영출신 문인 5명을 기념하는 ‘통영문학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시인 김춘수 · 유치환 , ‘한국 소설의 어머니’ 박경리 , 붓글씨· 그림에 능했던 시조시인 김상옥 , 영어 소설 ‘꽃신’이 미국 교과서에 실린 김용익 의 일생과 문학을 동시에 조명하기 위한 행사다. 통영 남망산 공원에 김상옥 시비, 항남 1번가 김상옥 거리, 항남동 김춘수 ‘꽃 ‘시비, 봉평동 김춘수 유품전시관, 중앙우체국 앞 유치환 흉상과 시비, 정량동 청마문학관 등이 있다.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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