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플라자] 유진투자증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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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유진투자증권은 투자 원금과 최소 1.5%의 수익을 보장하는 만기 6개월의 주가연계증권(ELS) 114회를 22~24일 공모한다. 코스피200지수가 투자 기간 중 최초 기준지수를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기본 1.5%의 수익에 지수 상승률의 60%를 더해 최고 13.5%의 수익을 지급한다. 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일에 3%의 수익을 준다.

◆하나은행은 18일 ‘하나 내 맘대로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주유 등 10개 그룹별로 나뉘어 있는 할인 서비스 중에서 고객이 2~10개를 선택할 수 있다.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하나은행 자동화기기 수수료 월 10회 면제, 항공권 할인 등의 기본 서비스도 제공된다.

◆금융투자협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협회 불스홀에서 ‘제2회 채권포럼’을 연다. 국제금융센터 윤인구 부장과 삼성증권 최석원 파트장이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하반기 채권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금융투자협회홈페이지(www.kofia.or.kr).

◆현대증권은 다음 달 초 ‘현대자산운용’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증권이 100% 출자한 자본금 300억원 규모의 종합자산운용사다. 다음 달부터 20여 개의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홍콩경제전문지 ‘아시아머니’가 실시한 ‘2009 프리이빗뱅킹(PB)’ 설문조사에서 한국 최우수 PB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5회째인 이 조사엔 금융자산을 100만 달러 이상 보유한 아시아 지역 자산가 1440명이 참여했다.

◆우리투자증권은 18일 업계 최초로 독자적인 퇴직연금 국제회계기준(IFRS) 팀을 신설했다. 보험계리사와 공인회계사, 전문 퇴직연금계리 컨설턴트로 구성된 팀으로 국제회계기준에 관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자산운용은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고채 상장지수펀드(ETF) 세미나를 한다. 이 회사 김기현 채권운용 부본부장이 기관투자자와 상품개발, 마케팅담당자를 대상으로 강연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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