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미국 여자아마추어 랭킹 1위인 박지은 (19.애리조나주립대1) 이 미국골프코치협회 (NGC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 로 뽑혔다.
박은 미대학체육연맹 (NCAA) 여자골프챔피언십에서 막판 부진으로 3위에 그쳤으나 대학골프 랭킹에서 선두를 지켜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1일 NCAA 서부지역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박은 SJSU스파르탄 인비테이셔널 공동 2위.핑 - ASU인비테이셔널 공동 4위 등 '톱 5' 에 세번이나 들었다.
올해의 선수상은 롤렉스와 잭 니클로스용품사가 후원하며 오는 31일 (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더블린시에서 열리는 PGA투어 메모리얼 대회 최종일에 잭 니클로스가 직접 수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