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여름방학동안 김연아 따라잡기 유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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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을 이용한 대학생, 여름휴가를 이용한 직장인들의 비밀교정

“여름방학 동안 예뻐져서 그 사람에게 고백할거에요!”

Y대학에 재학중인 21세 김연아양의 이번 여름방학 목표는 ‘인비절라인 돌출입 교정’이다. 여름방학 동안 평소 콤플렉스였던 돌출입을 교정해 그동안 대학 선배에게 키워왔던 마음을 고백할 계획을 세워두었다. 이름은 피겨여왕 김연아와 똑같지만 얼굴은 정반대라는 얘기를 들어오던 그녀였다.

여름방학은 변신을 위한 가장 적절한 찬스이다. 누군가에게 들키지 않아도 되고, 변한 모습에 대한 기대감으로 긴 시간을 지루하게 보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어쩌면 여름방학이 지나고 나면 그 사람과의 사랑이 이루어질지도 모른다.

김연아 양의 여름방학 계획처럼 수술 없이 자신의 스타일을 럭셔리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교정치료이다. 교정치료를 하기에는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최근 획기적인 교정치료로 떠오른 인비절라인이 도입되면서 치과를 찾아 상담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 “데이트할 땐 잠시 빼두세요” 인비절라인 치아교정
치아교정을 소원하는 사람들이 요즘 너도 나도 찾고 있는 인비절라인, 도대체 김연아양이 선택한 인비절라인 교정치료는 무엇일까?

흔히 주걱턱이라 불리는 부정교합이나 돌출입을 가진 사람들은 외모상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다가 기존의 교정기를 더하면 더 보기 싫은 모양이 되고, 교정틀을 착용하는 치아 교정치료는 치료기간이 1년 이상의 장기간 소요되는 문제도 있다. 긴 교정치료 기간에 짝사랑하는 사람은 떠나가고, 빛바랜 청춘만이 남게 될지도 모른다.

이런 경우에 인비절라인 교정은 특별한 도움을 주는 교정기가 되고 있다. ‘인비절라인’ 교정치료는, 기존의 금속틀 대신 투명한 강화 플라스틱 틀을 치아 전체에 씌워 치아 교정을 하도록 고안된 새로운 개념의 교정 장치이다.

최첨단 컴퓨터 기술을 응용하여 환자 개인별로 투명 틀을 맞춤 제작하므로 심미성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우수한 교정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균 치료기간은 약 1년이다.

S다인치과 의료진은, “단계별로 20~30개의 얼라이너(교정틀)가 제작되며 환자는 2~3주마다 이를 바꿔 끼면서 치아의 이동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교정기 탈부착이 가능해 위생적이며, 데이트나 중요한 식사 약속 등이 있을 때는 잠시 빼두고 외출해도 되는 장점이 있다.

※ 여름방학 인비절라인 예약 잡기 혼란
인비절라인의 인기는 여름방학이나 여름휴가를 정점으로 급상승할 예정이다. 이미 여름방학이 다가오는 요즘, 상담문의와 예약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치과들에서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S다인치과 정명호 원장은, “구강구조에 따른 문제는 외모 콤플렉스 외에도 발음을 새게 만들거나 자주 체하게 하는 등 식생활의 곤란함을 야기하기도 한다.”며, “치아의 불편함을 교정하기 위해 특히 올 여름방학을 이용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인비절라인을 직접적으로 문의하는 교정치료 환자들도 많다.”고 설명한다. 역시 여름휴가를 이용하기 위해 미리 예약을 서두르는 직장인들도 눈에 띈다.

우리의 피겨여왕 김연아도 교정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했는데, 그 김연아 급의 미모가 아니라면 ‘인비절라인 교정치료’로 남모르게 예뻐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도움말 : S다인치과 정명호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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