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세민재단 창립기념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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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동북아시아의 평화협력체제를 모색하기 위한 종합 민간연구센터인 世民재단 (이사장 兪在賢 전 경실련 사무총장) 이 4일 오전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兪이사장은 이날 "한반도 평화.환경문제.지구촌 시민사회를 위해 민간 차원의 전문 네트워크 활성화가 시급하다" 며 창립취지를 밝혔다.

이 재단에는 姜萬吉 고려대교수 (동북아역사). 李光圭 전 서울대교수 (세계한민족). 李會晟 에너지경제연구원 고문 (동북아에너지). 金庸來 전 서울시장 (지방자치). 文國現 유한킴벌리 사장 (산림). 朴英淑 한국환경사회정책연구소장 (여성 환경) 을 대표로 8개 포럼이 운영된다.

또 徐英勳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 공동대표가 재단 상임고문으로, 權泰俊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元敬善 정농회 고문.權肅杓 전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장 등이 고문으로 각각 위촉됐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金元基 金相賢 국민회의 의원.金重緯 한나라당 의원 등 4백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형모 기자

〈hyung38@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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