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택수씨 신동엽창작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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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제22회 신동엽창작상 수상자로 시인 손택수(34)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호랑이 발자국'이다. 시상식은 11월 24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만해문학상.백석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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