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인접 토지’ 개발 호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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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이 뜨고 있다.
특히, 산정호수 주변을 중심으로 약 1천만m² 규모의 에코디자인시티가 조성될 예정이라 산청호수 인접 토지 분양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명품토지개발주식회사는 포천 에코디자인시티 조성사업과 포천신도시 개발사업, 산정호수관광지개발 등을 2009년 주요업무로 삼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14년에 준공되는 에코디자인시티는 스키장, 온천워터파크, 골프장 휴양레저시설 등을 갖춘 국내 최대 복합 관광레저타운으로 규모는 약 393만평 규모에 달한다. 조성 기간 에만 생산 및 유발되는 효과만 약 11조원, 고용파급 효과 또한 약 8만9천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토지거래 허가 구역 해제로 인해 시청의 허가를 받아야만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타 지역인의 토지매입이 가능해져 지역의 사업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토지거래 활성화를 통해 높은 지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현재, 경기도 포천은 민자고속도로 및 BRT(간선급행노선) 연계사업과 제2외곽순환도로로 인해 개발 호재를 맞고 있다. 또한, 의정부~포천~철원간 복선 전철과 7호선 연장선까지 추진되면 수도권과의 교통 접근성은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 주요 골프장 및 스키장 인근 지가 상승률이 약60~120배에 달한다는 통계 수치로도 볼 때 에코디자인시티 개발로 인해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일대의 가파른 지가 상승률이 기대되는 것은 당연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