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4월 13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세계는 미디어 전쟁 10면

세계 미디어업계의 미래를 겨냥한 컴퓨터.인터넷 업체들의 각축전이 치열하다.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미디어 통합을 꿈꾸고…. 이에 뒤질세라 다른 업체도 진군나팔 소리를 울리고 있다.

엘니뇨 발등의 불 19면

잦은 비, 여름같은 기온, 월동해충의 높은 서식밀도, 성게 집단폐사, 젓갈용 멸치 고갈…. 엘니뇨 영향이 만만치 않다.자치단체들도 대책 마련에 서두르고 있다.한달 일찍 방역, 농업재해 5분대기조 구성….

증시 외국인 해부 23면

국내 증시는 외국인들 하기 나름이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주가 급등락의 이면을 캐보면 거기엔 늘 외국인들이 있었다.앞으로도 이들은 막강한 영향력을 휘두를 것이라고. 외국인들의 투자행태.기법 등을 집중 조명했다.

허재에 보내는 갈채 29면

운명에 도전해 승리한 사나이 '농구천재' 허재. 꽃다발에 파묻힌 그의 얼굴에선 눈물이 흘러내렸고 팬들은 열렬한 기립박수를 보냈다.만신창이가 된 몸을 농구에 던진 허재. 비록 팀은 패했지만 그의 투혼은 아름다웠다.

한국 '록' 뿌리찾기 36면

너무 쉽게 잊혀진 한국의 록. 그냥 묻어두기엔 아까운 작품이 너무 많다.아트록 전문가 성시완. 그가 록 역사를 발굴중이다.그룹 동서남북과 이정선이 돌아왔고 김정미.장현.김수철.마그마도 지금 그 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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