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정주영회장 출판기념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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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이 출간한 회고록 '이땅에 태어나서 - 나의 살아온 이야기' 의 출판기념회가 10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정.관.재계 등 국내외 주요인사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회고록에는 鄭명예회장이 오늘날의 현대그룹을 일구기까지 일생이 그려져 있으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족 이야기와 정계진출 과정, 금강산과 시베리아 개발에 얽힌 뒷이야기 등도 상세히 담겨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관계와 법조계에서 金守漢 국회의장, 朴泰俊 자민련총재, 李海瓚 교육부장관, 朴泰榮 산업자원부장관, 高建.盧信永 전총리, 朴駿緖 대법관 등이 모습을 보였다.

재계와 금융계에서는 金相廈 대한상공회의소회장, 具平會 무역협회장, 金昌星 경영자총협회장, 朴相熙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孫炳斗 전경련부회장, 具本茂 LG회장, 趙重勳 한진그룹회장, 朴容昆 두산그룹명예회장, 姜晋求 삼성전기회장, 張致赫 고려석유화학회장, 洪寅基 증권거래소이사장, 洪世杓 외환은행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언론계에서는 洪錫炫 중앙일보사장, 方相勳 조선일보사장, 金炳琯 동아일보회장, 朴炳潤 한국일보사장, 李得洌 MBC사장 등이, 학계에서는 玄勝一 국민대총장, 金炳洙 연세대총장 등이 참석했다.

문화계에서는 金慈璟 김자경오페라단 단장, 田淑姬 국제펜클럽한국본부장 등이, 주한외교관으로는 스티븐 보스워스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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