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애국지사 전월선 선생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39면

 애국지사 전월선(사진) 선생이 25일 별세했다. 87세. 고인은 1939년 중국에서 조선의용대에 입대해 일본군 정보 수집 활동을 하다 42년 광복군에 편입돼 항일운동을 펼쳤다.

유족으로는 김원웅(전 국회의원)·원규(동원대 교수)·원유씨(천안 계광중 교사) 등 3남과 며느리 진옥선(경원대 교수)·한임숙(IS식품 대표)·허연행씨(동성중 교사)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7일 오전 10시, 장지는 대전현충원이다. 02-3410-693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