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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여의도서 PC·부품 알뜰매장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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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하나라도 아껴야하는 IMF시대, 중고PC를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주는 것은 물론PC와 관련부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컴뉴스컴나라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공동으로 4월1일부터 5일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종합전시장에서 개최하는 '98 컴퓨터/부품 알뜰구매 &업그레이드박람회 (COREN98)' 가 바로 그것. 이 행사에는 2백50명의 기술자들이 배치돼 고장난 PC를 무료로 점검해주고부품을 가져올 경우 486급PC를 펜티엄PC로 무료업그레이드해 준다.

또 소비자가 직접참여하는 중고PC경매행사와 컴퓨터.부품 알뜰구매행사를 통해 PC와 주변기기를 싸게 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중 컴퓨터 내 맘대로 하기.컴퓨터녹색용어사전 등 컴퓨터서적과컴퓨터개인비서 등 CD롬타이틀을 무상으로 배포한다.

이밖에 컴퓨터를 활용해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IP (정보제공) 사업과 소호 (SOHO) 업종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서울행사가 끝난후 부산.대구.광주등 지방에서도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 (02 - 734 - 0051)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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