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0만명 취로사업 동원 복지 대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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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부산시는 올한햇동안 연인원 50만명을 대상으로 취로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취로사업은 환경정비나 하천정비, 방화선 설치등 소규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하루 1만8천원씩 지급된다.

시는 이를 위해 당초 11억원 규모로 편성된 복지사업비를 8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실업자의 재취업 교육을 당초 1천2백8명에서 4천2백명까지 늘려 실시키로 하고 시청내에 취업알선 종합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강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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