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여객 11개 노선에 주 37.8단위(주 1단위는 200석 규모의 B737기종 주 1회 운항분)를 배정하고 오사카와 나고야 등 2개 화물노선에 주 4회의 운수권을 배분했다. 또 아시아나는 여객 7개 노선에 주 16.3단위, 오사카와 나고야 등 화물노선에 주 4.5단위를 나눠줬다.
이에 따라 인천~나고야 등 일부 노선은 주당 운항횟수가 늘어나게 됐으며, A330 등 중형 항공기가 운항되던 일부 노선은 B747급 대형 항공기로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