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길 = 영동 고속도로 대관령을 지나 구산 삼거리에서 국도35호선으로 빠져나와 남쪽으로 가다보면 송계 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동해쪽 국도 42호선으로 달리면 농산물 판매소와 장수식당 표지판이 보인다.
표지판에서 우측으로 난 샛길로 빠지면 비포장도로가 나오는데 5분쯤 달리면 2천여개의 항아리가 보인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4시간, 강릉서 시외버스로 임계까지 50분. 임계에서 가목리까지 택시로 들어간다. 택시요금은 1만5천원선. ◇주변 볼거리 = 가목리 뒷산이 바로 두타산 (해발1천3백53m) .무릉계곡.천은사.용추폭포등이 유명한 명산이다.
초보자도 가능한 등산코스로 정상에 오르면 동해바다가 보인다.
돌아오는 길에 동해쪽으로 빠지면 국도 7호선을 따라 망상해수욕장. 묵호항. 정동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반대로 국도42호선을 타고 정선군을 거쳐 평창을 둘러볼 수도 있는데 정선~평창으로 이어지는 길은 여량 아우라지등 조양강.동강을 끼고 있는 명승지들이 즐비한 드라이브코스.
◇가목리의 된장.간장.고추장 = 된장은 2㎏에 1만5천 원, 간장은 0.9ℓ에 1만원, 고추장은 2㎏에 4만원이다. 선물용으로 포장된 된장 2㎏과 간장 0.9ℓ세트는 2만2천원이다.
0398 - 62 - 2710.
◇ 연주회 = 해마다 7월6일 가목리 된장독이 있는 마을에서는 첼리스트 도완녀씨의 첼로연주회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