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공연]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알레비 첫 내한공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8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음악회 중에도 보석 같은 공연들이 있다. 이탈리아의 피아니스트이자 뉴에이지 계열의 작곡가로 알려진 지오바니 알레비의 첫 내한공연도 그렇다. 유럽에선 7개의 정규 앨범과 2권의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한 그는 클래식에 적을 둔 뉴에이지 계열의 연주자다. 자연으로의 회귀를 주장하는 다른 뉴에이지 계열의 연주자와 달리 현재 생활 속에서 삶의 행복과 즐거움을 찾는 게 특징이다. 1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브라브라콘서트에서 그를 만날 수 있다. 2만~10만원. 02-581-5404 , www.iyoungeum.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