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두기 아까운 외모, 여드름만 완치되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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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도 부위별로 증상과 원인이 달라
-원인별 진단과 치료가 중요

여성에게 있어 피부는 자신감을 의미한다. 이목구비가 예쁘지 않아도 피부가 깨끗하면 “생얼미인”이 되기 때문이다. 직장인 임씨(31세. 여성)는 그러나 오목조목 예쁜얼굴임에도 쉴새 없이 돋아나는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김씨는 최근 지인의 추천을 받아 두드러기, 아토피피부염, 여드름, 알레르기성비염, 축농증 크론병 등 만성염증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의원을 찾았다. 이미 피부과를 찾아 진료를 받았지만 뾰족한 해결책이 없었기 때문이다.

분당아름다운여성한의원 이종훈 원장은 “청소년기에는 계절에 따라 여드름이 돋아나지만, 성인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이나 변비, 소화불량 등의 장 내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라고 하면서 “김씨의 경우, 장 내의 독소를 없애면서 치료해야 하는 여드름"이라고 진단했다.

▲ 여드름치료, 연령과 여드름의 위치에 따라 원인이 달라
성인이 된 여성의 여드름은 잘못된 화장과 음주, 흡연,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30대 이후부터는 피부 재생능력이 떨어져 여드름이 한 번 나면 회복이 더디고 자국이 쉽게 남는 문제가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여드름의 원인별 위치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 볼 쪽에 나는 여드름 =
주로 변비와 소화 불량으로 생기는 여드름. 볼 여드름은 대체적으로 위장이 약해 장내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장내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독소를 없애면서 여드름 치료를 해주면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 입술과 턱 주변의 여드름 = 보통 여성들에 한해서 생리 직전에 호르몬이 피지 분비를 과도하게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자궁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입술 주변과 턱 주변에 여드름이 생기며 생리통이 심하면 여드름도 심해질 수 있다. 때문에 생리통 치료를 통해 여드름을 완화시킬 수 있다.

-얼굴 외에 가슴과 등에 나는 여드름 = 이는 방광과 위장에 이상이 있을 경우 여드름이 생긴다. 특히 등의 날개 뼈 사이에 나는 여드름은 폐와 호흡기 등 체내 순환기능이 나빠져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등과 가슴 여드름에 좋지 않은 흡연과 오염된 공기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꽉 끼는 옷이나 머리카락이 등과 가슴에 닿는 것도 피해야 한다.

이종훈원장은 이어 “몸 속의 원인이 해결되었다 해도, 피부의 염증과 각질을 처리해주지 못하면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모공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고, 천연물인 감초추출물이나 유황온천에서 나오는 유황추출물을 사용하면 여드름염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원장 이종훈
홈페이지 : www.beautywoman.kr
상담: 1544-7519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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