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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단종문화제, 오늘 개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드디어 오늘 조선시대 비운의 임금 단종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43회 단종문화제가 막이 올랐다. 영월군은 행사 첫날인 오늘 민속경연대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국립국악원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은 올해로 제322회를 맞이하는 단종제향 거행, 김대균의 줄타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초청공연, 영월청소년합창단, 부산진구어린이합창단 공연, MBC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계속 이어진다. 셋째 날은 단종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조선시대 국장(國葬)” 재현이 있으며,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에서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이 주최하는 단종ㆍ정순왕후의 만남 행사가 열리는데 두 영혼의 만남인 천상해후와 진혼무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동강 둔치에서는 어르신건강체조경연대회, 영주시 순흥 초군청 농악놀이, 능말도깨비놀이, 칡줄다리기, 그리고 폐막행사로 단종대왕 소원등 돌이, 행운권 추첨, 폐막 불꽃놀이로 화려한 막을 내린다. *제 43회 단종문화제 소개 공식 사이트: www.ywfestival.com/danjong/<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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