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이런 학생을 원한다]세명대학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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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세명대학교 (충북제천시신월동소재) 는 개교 7년만에 7개 학부 (37개 전공) , 3개학과에 입학정원 2천1백40명을 수용하고, 대학원까지 갖춘 종합대학교로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신흥 대학입니다.

안으로는 세계화.정보화 추세에 대응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과감한 교육개혁을 추진해 학부제 및 다전공의 기회를 보장하고, 컴퓨터 활용교육의 강화, 봉사학점제 및 책임지도교수제 채택, 다양한 인성 및 교양프로그램의 도입으로 '따뜻한 가슴을 지닌 실무형 인재' 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밖으로는 국산 한약제의 집산지인 제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전통한의학을 토대로 서양의학을 접목시켜 동서의학의 길을 열어가는 방향으로 한의예과의 특성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다른 학부 (과)에서도 학생중심.실무중심으로 교과과정을 차별화해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의림지를 바라보며 용두산 자락에 펼쳐진 우리 학교를 와본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수려한 풍광과 60여만평에 달하는 캠퍼스의 광활함에 압도된다고 말합니다.

이보다 더 한층 아름답고 드넓은 것은 새로운 전통을 세우기 위해 밤낮없이 연구와 학업에 몰두하는 교수.학생 등 세명가족들의 밝은 꿈과 창조정신이라고 자부합니다.

세명대는 젊은 대학의 장점을 십분 살려 사회가 요구하는 신 (新) 개념의 미래형 대학으로 뻗어나갈 것입니다.

세명대는 미래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김엽 세명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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