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 열풍은 해마다 거세지고 있다. 국제중학교를 비롯한 각종 특목고 입시전쟁까지 더해지면서 학교를 그만두고 나홀로 유학길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이제와서 조기유학이 좋다 나쁘다 평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하지만, 고려해봐야 할 것은 한창 부모의 관심과 통제를 받아야 할 어린 나이에 언어소통의 벽과 문화차이를 견디지 못해 현지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귀국 후 한국에서조차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분명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조기유학 실패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는 아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초∙중학교 영어교육 전문기관인 ‘에듀팝콘’ 관계자는 조기유학을 보내기에 앞서 영어캠프나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을 먼저 보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보통 방학기간을 이용해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향후 유학을 갔을 때 자녀가 적응 할 수 있을 지의 여부를 타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어캠프에서 참가태도가 좋고 적극적인 학생들이 실제 유학 생활에서도 적응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유학 국가를 선택할 때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 편이다. 현재 에듀팝콘에서 진행 중인 영어캠프 “에듀팝콘 Summer 2009"은 국내 최초로 필리핀 현지에 있는 12년제 미국식 국제학교와 MOU 협약을 체결한 공신력있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에는 각 학생들이 개인적 필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참가기간을 3주, 4주, 6주로 나눠서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방학 때 영어캠프에만 올인하는 것이 힘들었던 학생들도 이제는 마음껏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캠프 프로그램 중 가장 짧은 3주 단기코스는 ‘7/5~25’까지 하루 10시간씩 수업이 진행되며 스파르타 형식의 몰입교육으로 단기간에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때문에 방학 중 학원특강이나 다른 일정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다. 또한, 학생들의 시간을 더욱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식사와 수업 기타 모든 프로그램을 한 번에 원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했다. 4주 코스는 국제학교에서 ‘7/12~8/8’까지 체계적인 영어 수업을 받게 된다, 호주 캐나다 미국 등의 국제학교 선생님들과 그룹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이와 병행하여 필리핀 선생님들과의 1:1 수업을 통해 심도있는 영어 수업을 받게 된다. 4주 코스와 마찬가지로 국제학교에서 7/12~8/22까지 진행되는 6주 코스의 프로그램은 정규 수업시간 외에 승마와 골프 등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칫 슬럼프에 빠질 수 있는 아이들의 컨디션 조절은 물론 체력 증진에도 좋다. 수업의 양도 양이지만 무엇보다 안정적인 교육환경과 고급스러운 커리큘럼 구성에 초점을 뒀다는 것이 에듀팝콘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자녀의 유학을 고려하고 있거나 어학연수를 준비 중에 있다면 유학을 보내기에 앞서 먼저 “에듀팝콘 Summer 2009"를 신청해 보는 것은 어떨까? 참가하는 학생들은 유학생활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고 학부모들은 자녀의 유학생활 적응력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아이 유학보내면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된다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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