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고 투수 김정렬 롯데 입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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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15일 '98신인 고졸우선지명선수인 마산고 투수 김정렬 (19) 과 계약금 2억2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입단계약을 했다.

우완정통파 투수로 평균구속 1백40㎞대의 빠른 직구와 변화구가 주무기인 김은 1m83㎝.82㎏의 건장한 체구에 허리 힘과 유연성을 갖추고 있는 유망주. 고교 2년때 화랑대기 우승의 주역으로 최우수투수상을 받았으며 올시즌 일곱경기에서 28이닝동안 평균방어율 1.6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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