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정체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체기’를 겪었을 것이다. 정체기(Weight Loss Plateau)란, 계속 다이어트를 해도 체중감소가 일어나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정체기는 생리적, 심리적, 환경적 원인이 있을 수 있으나, 보통 초기 정체기는 생리적인 것으로 갑자기 빠졌던 수분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왜 살이 빠지지 않는 걸까 다이어트의 고수들은 갓 입문한 초보들에게 “체중계에 자주 올라가지 마라”는 충고를 한다. 이 충고는 다이어트 정체기와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 사람의 몸은 항상성(homeostatis) 이라는 것이 있어서 몸이 새로운 생활에 계속 적응하기 위해 정체기를 겪게 된다. 대구 그랜드미래외과 김미라 원장은 “다이어트 정체기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근육량이 많은 경우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찾아온다”며 “이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한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몸은 다이어트 초반 살이 급격히 빠지는 ‘체중감량기’에서 감량 속도가 둔화되며 ‘체중정체기’로 접어들게 된다. 이렇게 체중이 줄면 우리 몸의 대사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도 함께 줄어 살이 잘 빠지지 않게 된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또 갑작스레 살을 뺀 경우 신체는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려고 저항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더 많은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처음보다 칼로리 섭취를 더 많이 줄여야 한다. 정체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그랜드미래외과 김미라 원장은 “체중정체기 때 식사를 거르거나 더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분들이 있다”며 “정체기일수록 몸을 재정비하는 마음으로 세 끼의 식사를 거르지 말고 운동도 평소 하던 만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무엇보다 정체기는 자신의 운동습관이나 식사량 등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이 기간을 이용해 다이어트 플랜을 다시 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 원장은 “식사일지나 위시리스트(다이어트 후 갖고 싶은 옷 등을 적는 목록)를 작성하는 등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나 정체기와 관계없이 다이어트 기간 내내 잘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는데, 바로 허벅지와 팔뚝 같은 부위이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위가 바로 이 부위이다. 이렇게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 체형이 개선되지 않는 부위는 시술적인 방법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김미라 원장은 “체중이나 체지방은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개선이 가능하지만 ‘체형’은 체지방이나 체중과 별개로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조절하기엔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젊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와 함께 병행하는 것이 ‘지방흡입술’이다. 최근의 지방흡입은 기존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전신마취나 자연스럽지 못한 피부면을 보완할 수 있는 시술로 평가받고 있다. 그 중 ‘이지리포 지방흡입술’은 국소마취로 최소화하고 수천회 이상 시술로 얻어진 노하우로 정립된 시술법이다. 이지리포 지방흡입술은 시술 시간도 비교적 짧고 간편하여 합리적인 시술로 평가받고 있다. 시술별 시간은 부위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복부는 약 50분, 허벅지는 약 70분, 팔은 약 30분, 등이나 옆구리는 40분 정도 소요된다. 전과정이 국소마취로 이뤄져 수술 후 입원이 필요없으며 회복 기간도 빠른 편이다. 특히 지방흡입술로 허벅지를 시술할 경우, 외측과 내측 라인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며 적절한 볼륨을 조절할 수 있어 몸매를 탄력있게 만들 수 있다. 또한 허벅지의 지방 제거 뿐 아니라 힙업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다이어트와 병행했을 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분명 적절한 다이어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반복되는 다이어트로 인해 원하는 체형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면, 혹은 영양불균형이나 요요현상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간편하고 안전해진 지방흡입술을 고려할 만하다. 도움말 : 그랜드미래외과 김미라 원장<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