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보물급 문화재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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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9일자 1면 '보물급 문화재 15점 양산시 암자서 발견' 은 12면의 관계기사와 함께 경남양산시 대성암에서 국내 최고의 사경 (寫經) 인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을 비롯한 보물급 문화재 15점이 발견돼 불교및 서지학 관련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음을 단독 보도했다.

대부분의 판본과 전적들이 귀중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기사의 가치를 부각했으며 제목조차 난해한 판본과 전적들의 제작경위등을 자세히 소개해 독자의 이해를 도운 점도 좋았다.

관련학계의 전문가로부터 그것들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심층적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다.

(모니터 이관우.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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