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유독성 적조의 세력이 약화되고 있으나 이미 양식장을 덮친 적조로 인한 어류 집단폐사는 계속되고 있다.
국립수산진흥원과 경남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밤부터 간간이 내린 소나기와 많은 구름으로 적조생물의 활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
그러나 고밀도로 진행돼온 적조는 3일에도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인근 경동수산 (대표 金시봉) 의 1.5㏊ 해상가두리양식장을 덮쳐 양식중이던 돌돔 7천4백여마리가 폐사했다.
통영 = 김상진 기자
남해안 유독성 적조의 세력이 약화되고 있으나 이미 양식장을 덮친 적조로 인한 어류 집단폐사는 계속되고 있다.
국립수산진흥원과 경남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밤부터 간간이 내린 소나기와 많은 구름으로 적조생물의 활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
그러나 고밀도로 진행돼온 적조는 3일에도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인근 경동수산 (대표 金시봉) 의 1.5㏊ 해상가두리양식장을 덮쳐 양식중이던 돌돔 7천4백여마리가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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