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당] 마당극 심청전 공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대전지역 대표적인 민족극단인 '우금치(대표.유기형)'가 오는 8월까지 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 마당극을 무료 공연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을 펼친다.

공연작은 고전해학극 심청전을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재구성한 마당극 '청아청아 내딸청아'.

공연은 6월 한달간 4차례 열린다. 일정은 ▶24일(대전 서구 성애노인요양원) ▶25일(동구 노인복지관) ▶27일(대전 대덕구 근로자복지관) ▶29일(대전 유성구청광장) 등이다. 또 7월 5일(강원도 횡성 문화회관).8일(대전시 중구 장수마을), 8월 27일(대전 청소년 수련원)에서 각각 열린다. 1990년 창단된 우금치는 그동안 1500여차례의 전국순회공연기록을 갖고 있는 대전지역 대표적인 극단이다.

/대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