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 김수길 특파원]미국은 한반도가 북한의 공격위험이 상존하는 특수한 상황에 있기 때문에 대인지뢰 금지를 위한 국제조약에서 한반도를 예외지역으로 설정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제임스 루빈 미 국무부 대변인이 18일 밝혔다.
루빈 대변인은 "한반도는 유엔이 창설한 군대가 주둔하는 곳" 이라면서 미 국방부는 대인지뢰가 "한반도의 높은 위험에서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믿고 있다" 고 말했다.
[워싱턴 = 김수길 특파원]미국은 한반도가 북한의 공격위험이 상존하는 특수한 상황에 있기 때문에 대인지뢰 금지를 위한 국제조약에서 한반도를 예외지역으로 설정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제임스 루빈 미 국무부 대변인이 18일 밝혔다.
루빈 대변인은 "한반도는 유엔이 창설한 군대가 주둔하는 곳" 이라면서 미 국방부는 대인지뢰가 "한반도의 높은 위험에서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믿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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