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벨로루시 러시아기자 체포 관련 경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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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30일 벨로루시 당국이 러시아 기자를 체포한 것과 관련, 벨로루시와의 통합조약을 재고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벨로루시 당국은 지난달 26일 국경문제를 취재하던 러시아 ORT방송의 파벨 세레메트 기자와 카메라맨, 운전기사등 3명을 국경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해 이날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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