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통신>그리너웨이 단편 상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영국감독 피터 그리너웨이의 단편영화 7편을 상영하는'피터 그리너웨이의 단편영화들'이 영국문화원 주최로 25~27일 쌍용 300홀에서 열린다.02-737-7157.

'이스라엘 영화주간'이 20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영상자료원에서 열린다.'벽을 넘어서'등 9편.무료상영.02-564-3448.

중견연극배우 윤소정(사진)씨가 김성홍감독의 사이코스릴러'올가미'에 캐스팅됐다.윤씨가 맡을 역은 50대 초반의 진숙.일찍 남편을 잃고 홀로 아들을 키워온 어머니로 세련되고 우아한 외면 뒤에 강력한 카리스마를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김본 감독의 육아코미디영화'베이비 세일'의 제작.배급을 맡은 영화세상과 미도영화사는 SK텔레콤과 공동주관으로 영화 수익금의 일부를 시청각 장애아를 위한 기금으로 기증하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