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장터>백화점 일제히 여름 세일 돌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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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일제히 여름상품 바겐세일에 들어갔다.

백화점세일은 7일까지'초여름 히트상품대전'이란 이름으로 각종 여름 상품을 2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세일기간에는 컬러넥타이(1만3천원).리젠패션선글라스(1만원)중심의 초여름 인기소품전,코오롱벨라 이월상품전,여름신사정장 기획전(캠브리지 멤버스.브렌우드.칼립소등),스포츠샌들알뜰모음전,여름 레저용품전(수영복.코펠.버너)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이와함께 세일은 8일부터 15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21개 국내 유명 여성브랜드 여름상품 10만점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품목별 주요 가격대는 재킷의 경우 크리스천 오자르 제품이 7만9천원등이다.

또 여름 침구세트.가전제품(LG)등도 시중보다 10% 이상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동양백화점도 오는 7일까지 여름상품 특별기획전을 갖는다.동양백화점은 이번 세일기간에 온앤온 면티(2만2천원).시스템진 티셔츠(3만9천원)중심의 바이어 추천 여름신상품전,6개의 국내 유명 여성브랜드 이월상품 초대전등의 행사를 갖는다.이월상품의 경우 정상가보다 50% 싸다.

대전백화점의 경우 전 여름 상품에 대해 22일까지 여름정기 대 바겐세일을 벌인다.신사의류.아동용품.숙녀의류등 여름 신상품 세일(50%까지)과 함께 여름이월상품전도 준비했다.

이밖에 패션백화점 앤비도 8일까지'앤비여름사은대축제'를 연다.

특히 앤비는 구매고객에게 패션모자.티셔츠.립스틱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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