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골프' 최경주 등 '2009 설 특집 레슨 스페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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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전문 케이블TV채널 'J골프'는 설 특집으로 23~27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5시간 동안 ‘2009 설 특집 레슨 스페셜’을 방송한다.

J골프의 간판 프로그램인 ‘라이브레슨70’ ‘프리미엄 라이브레슨70’ ‘레슨투어프로스페셜’의 방송분 중 시청자의 호응이 가장 컸던 레슨편을 골라 보여준다. 최경주·신지애·데이비드 레드베터·이선화 등 유명 프로 및 레슨프로가 직접 나와 그들만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23일 금요일 낮 12시에는 한국골프의 자존심, 최경주 프로가 나와 꿈나무 골퍼 키우기에 나선다. 최 프로는 “그립이 골프의 시작이자 전부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다”며 “손바닥과 골프채 사이에는 공간이 없어야 한다. 이 상태는 피니시까지 일관성있게 유지돼야 한다”고 그립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 25~26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한국의 박세리, 미셸 위를 비롯해 어니엘스·그렉 노먼·닉 프라이스·닉팔도 등 세계적인 골퍼들을 길러낸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특별 강습이 이어진다. 그는 미국 잡지 골프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미국 골프 교습가 1위, ‘Golf Word’가 선정한 20세기 10대 골프 지도자 중 한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27일 화요일 낮 12시에는 골프 지존 ‘신지애’가 특별 출연해 ‘퍼팅 시 그립 잡는 방법’ 등 신지애만의 독특한 레슨 노하우를 보여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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