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고구려.백제.신라는 한반도에 없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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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재야사학자 정용석씨

정용석씨는 기상청에서 21년을 근무한 경력자다.남들과는 달리 기상.지리.지질등을 역사의 보조과학으로 이용할 수 있었던 것도 그 때문이다.'고구려.백제.신라는 한반도에 없었다''참과 거짓의 역사1.2.3'에 이어 최근'일본은 열도에 없었다'를 펴냈다.'기후현상으로 본 삼국의 역사''지각운동으로 고찰한 삼국역사''광개토왕릉비에 대한 진실과 왜의 비밀'등 특이한 논문도 있다.

흥미있는 주장 하나-“경주라는 이름 자체가 경순왕이 고려에 항복하면서 생긴 이름인데 지금의 경주시가 신라의 천년고도라니! 식민사관에 의해 억지로 만들어진 것이다.토함산은 어디 있어야 하는가.화산이 폭발한 산이면서 휴화산이니 자연이 함산(含山)인데 그것은 대륙의 양자강 북쪽 안휘성 남부 함산현에 있다.” 허의도.채인택.강주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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