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 선물음식 전문 브랜드 ‘솜씨와 정성’의 대표인 안정현씨는 우리 음식에서 가장 소중한 두 가지를 사업체 명에 붙인 만큼 그 의미와 원칙에 충실하기 위해 전통요리 연구와 아름다운 음식 꾸미기에 오랜 시간 많은 노력을 들여왔다. 명가의 며느리들이 문화로써 대물려 전수하고 있는 전통의 솜씨와 우리들의 어머니가 보여준 정성을 가득 담은 선물이 보내는 이, 받는 이 모두의 가슴을 넉넉한 기쁨으로 채웠으면 하는 것이 목표이자 바람이기 때문이다.
색색이 곱고 맛있는 떡 모음을 비롯해 전통주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를 구절판에 담아낸 ‘전통안주’ 세트, 특급갈비 세트, 간장게장, 자연송이된장, 참전복 장아찌 세트, 삼색 새우 만두, 조기조림 세트, 건어 찜 세트 등이 설 선물로 준비된 품목이다. 폐백, 신행, 이바지 음식 역시 한국의 전통을 지키는 맛은 물론 시각적인 멋이 빼어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청담동 m.net 빌딩 뒤에 위치한 한정식 식당 ‘우리가’를 찾으면 ‘솜씨와 정성’의 다양한 맛과 멋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정식 이름은 ‘우리가 즐기는 음식 예술’로 안정현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먹기 아까울 만큼 예뻐 ‘그럼 맛은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식욕을 부르는 음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솜씨와 정성 02-542-6688, 우리가 02-3442-2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