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97 열린교육박람회 중앙일보관 특징- IIE.NIE.문화센터 3개코너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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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중앙일보관은 학교정보화(IIE).신문활용교육(NIE).문화센터등 3개 코너로 구성돼 있다.

IIE 코너에서 관람객들은 중앙일보 IIE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박물관.동물원등 가상공간(사이버 스페이스)을 만날 수 있다.가상학교(사이버 스쿨)에 들어가면 필요한 과목을 밤낮 가릴 것 없이 아무때나 수강할 수 있다.

가상 해부실험실에서는 가상실험을 통해 개구리를 해부할 수 있다.팔.다리.머리등을 해부하면 각각 해부된 모습이 나타나 굳이 개구리를 죽이지 않아도 된다.

NIE 코너에서는 과학.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열린교육의 세계로 다가갈 수 있다.NIE에 생소한 관람객들을 위해'NIE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NIE의 효과'와'세계의 NIE'등 NIE 전반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또 NIE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신문에 실린 기사.사진.광고등을 이용해 만든'영화광고'등이 전시돼 자라나는 학생들이 NIE를 통해 얼마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직접 엿볼 수 있게 한다.문화센터 코너에서는 중앙일보가 운영하는 각종 문화.스포츠 강좌에 관한 소개와 강의모습등을 VCR를 통해 보여준다.

중앙일보관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게임도 벌인다.멀티큐브에 중앙일보가 벌이는 교육사업과 관련한 퀴즈가 나타나고 맞춘 사람은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개인 인터넷 홈페이지를 즉석에서 제작해주며 컴퓨터.인터넷 관련 책자도 제공한다. 이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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