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로 출범한 한농연은 농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연구하며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권익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회원 수가 12만 명에 이른다.
강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라며 “국내 농업을 진흥할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도시 농촌을 연결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을 수료한 강 회장은 한농연 경기도연합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전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