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간병료 의료보험 적용 추진 - 黨政 복지분야 간담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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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한국당은 13일 치매노인의 간병료를 의료보험 대상에 포함시키고,이번 임시국회에서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65세 이상 노인중 연금을 불입하지 않은 노인도 무갹출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신한국당은 손학규(孫鶴圭)보건복지부장관이 참석한 노인복지대책 정책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중단기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따라 신한국당은 의료보험 대상이 아닌 치매노인의 간병료 부담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연내에 의료보험법을 개정하는 것은 물론 노인부양가정에 대한 소득세 공제범위 확대도 추진키로 했다. 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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