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삼성문화재단 국립박물관에 유물진열장 기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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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삼성문화재단(이사장 洪羅喜)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鄭良謨)에 첨단 유물 전시 진열장 22점을 기증했다.지난 9일 열린 기증식에는 문화체육부 宋泰鎬 장관과 金鐘民 차관,韓龍外 삼성문화재단대표이사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진열상은 세계적인 쇼케이스 전문회사인 독일 그라스바우한사가 제작한 것으로 자동 온.습도 조절장치와 자외선 차단 특수 조명이 설치돼 손상되기 쉬운 고미술품의 작품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최고의 전시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

들어진 4억원 상당의 장치다.사진은 宋장관에게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는 洪이사장. 〈안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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