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전문대 신설 신청 - 98.99년도 개교 정보.관광호텔등 특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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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교육부는 7일 대학설립준칙주의에 따라 지난달 말까지 전문대 설립신청을 받은 결과 개인 13명이 내년부터 99년까지 13개 전문대 설립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청내용을 보면 12개교(76개과.4천5백80명)는 신설신청이며,1개교(부산예술대 13개과.8백명)는 각종 학교에서 전문대로의 개편신청이다.

98학년도 개교예정 전문대(신설 신청 6곳과 개편 1곳)에 대해선 7월말까지 전문대 설립인가 신청을 받아 9~11월 중순 대학설립심사위원회의 현지확인 절차를 거쳐 11월말까지 대학설립 인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자별로 보면 김재진 경동건설㈜대표가 경남정보전문대,유한열 전국회의원이 금산전문대,김주영 호텔캐피탈회장이 한국관광호텔전문대,박연차 태광실업㈜대표가 김해전문대를 각각 설립하겠다고 신청했다. 〈오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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