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시내전화 컨소시엄 한국전력은 신청 안해 - 어제 접수 마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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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데이콤의 제2시내전화 컨소시엄에 삼성.현대.대우.한화.대성.진로등 대기업들과 SK텔레콤.온세통신등 기간통신업체,서울방송(SBS).성미전자.핵심텔레텍등 중견.중소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4일 신청업체 접수가 마감됐다.

그러나 이 컨소시엄의 주요 주주의 하나로 꼽혀온 한전은 이날까지 접수하지 않아 향후 움직임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이콤은▶주요주주 4~8%▶중견주주 1~4%▶중소주주는 0.01~1%씩 주식을 배정하고 오는 99년 서울과 부산.인천등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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