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연안 홍수로 500여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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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카리브해 연안의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폭우로 500여명이 사망했다고 양국 정부가 25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나면서 아이티에선 적어도 358명이 사망했으며 도미니카 공화국에선 최소 144명이 숨졌다. 생존자들은 "주민들이 잠든 사이 사태가 발생해 피해가 컸다"고 전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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