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배수지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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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중랑구면목동 용마돌산공원내 5천평 규모 채석장부지에 8만6천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면목배수지가 오는 9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최근 착공됐다. 모두 3백18억원이 들어가는 이 배수지공사가 완공되면 현재 구의정수장에서 직접 급수를 받는 대신 하루 8시간 이상 수돗물저장이 가능해 동대문.중랑.성동구등 3개구내 29개동 12만1천가구가 정수장 단전등으로 인한 단수나 물 소비량 이 많은 피크타임시 출수불량등 불편이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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