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팝>임희숙 재즈콘서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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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70년대 가요팬들의 기억속에는.진정 난 몰랐네'와.내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부르던 여가수 임희숙의 짙은 허스키 목소리가 아직 남아 있을 것이다.뮤지컬.영화.드라마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재능을 발휘해온 그녀는 언제부터인가 재즈가수로 변신했다.
지난해 단독 콘서트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 바 있는 임희숙이 전통의 재즈클럽 야누스 출연진의 반주에 맞춰 스탠더드 재즈의 명곡들을 들려준다.10,11일 오후7시30분.9시30분,서울 이대후문 재즈클럽 야누스.02-312-70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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