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가정집에 화재 잠자던 초등생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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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28일 오전1시40분쯤 서울영등포구신길5동 주상 복합건물 4층 살림집에서 불이 나 건물주인 김상식(金相植.36.열쇠제작업)씨의 아들 현룡(賢龍.13.D초등6)군이 불에 타 숨지고 딸현진(賢眞.10.D초등3)양이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안방.거실등 내부 30여평을 태워 6백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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