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비리 관련 업체대표 3명 집행유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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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全峯進부장판사)는 26일 운송수입금을 횡령하고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5년이 구형된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유쾌하(柳快夏.
71.서울승합대표)피고인에게 징역 3년.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징역 5년과 벌금 10억원이 구형된 서부운수대표 김진형(金鎭衡.59).태진운수 대표 정진섭(鄭鎭燮.59)피고인에게 징역 2년6월.집행유예 4년씩을 선고하고 鄭피고인에게는 벌금 1백만원도 함께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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