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안광구 통산부 장관-12.20개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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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일욕심이 많고 부지런한 것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인물.항상서류 보따리를 끼고 다닌다.보고서 작성도 어느 색깔 색연필을 써야할지로 심각하게 고민한다.통산부내에서의 인기도에 무관하게 누구도 못밟았던 특허청장-차관-장관의 직행코스를 달린 셈이 됐다.공업발전법의 산파 역할을 했다.틈틈이 펴낸 책도 5권이나 된다.부인 김향숙(金香淑)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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