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원 한국여성수련원 별칭 ‘솔향누리’로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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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강원도는 2009년 2월 개원할 예정인 한국여성수련원 별칭을 ‘솔향누리’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강원도는 한국여성수련원에 대해 친근감과 부르기 쉬운 별칭을 공모한 결과 348편이 응모, 전문가 심사와 여론조사를 거쳐 안지현(경기도 용인시)씨가 응모한 ‘솔향누리’로 확정했다.

솔향누리는 ‘아름다운 여성들이 함께 어울려 한마음으로 향기로운 세상을 열어보자’는 의미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미와 즐거움을 얻고, 교육·연수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개발과 여유를 찾는 공간을 가꾸자는 의지를 담았다.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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