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문성민, 분데스리가 배구서 최다 20득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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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문성민, 분데스리가 배구서 최다 20득점

독일 배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문성민(22·리드리히스하펜)이 28일(한국시간) 스포르트할레 아돌피눔 경기장에서 열린 뫼르저SC와의 경기에서 독일 진출 이후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2-3으로 졌다.

◆해켓, 은퇴 의사 밝혀

호주의 ‘장거리 수영 황제’ 그랜트 해켓(28)이 27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 수영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에서 은퇴 의사를 밝혔다. 자유형 1500m 세계기록 보유자인 해켓은 올림픽 수영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총 7개의 메달을 따냈다.

◆MLB 월드시리즈 5차전 비로 순연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탬파베이 레이스 간의 월드시리즈 5차전이 2-2 동점을 이룬 6회 말 필리스의 공격을 앞둔 상태에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하루 순연됐다. 5차전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6회 말 공격부터 재개된다.

◆WBC 일본 대표 감독에 하라 선임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이 내년 3월 열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 사령탑을 맡기로 했다. 하라 감독은 28일 “일본 대표팀을 자랑스럽게 생각했고 동경해 왔다. 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청, KRA컵 탁구서 마사회 꺾어

서울시청이 28일 경기도 성남 상무체육관에서 열린 실업탁구 세미프로 2008 KRA컵 슈퍼리그 여자부 1라운드 2차전에서 한국마사회를 3-0으로 물리치고 1승1패를 기록했다. 마사회는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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