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충남 보령 공군방공포병사령부 대천사격장에서 열린 육군, 공군 합동 유도탄 사격대회에서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방공단 천마가 화염을 뿜으며 미사일을 힘차게 발사하고 있다.
장갑구조인 천마는 최고시속 60km로 이동할 수 있으며, 유효사거리 최대12km, 발사속도 마하2.6의 단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 8발을 탑재 하는 등 표적탐지부터 사격까지 레이더와 감시카메라, 적외선 측각기 등 최첨단 전자장비를 이용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이날대회에는 육군이 보유한 천마의 유도미사일을 비롯 공군의 호크유도탄, 휴대용 미사일인 제브린 등 우리국군이 실전 배치한 무기의 방위능력을 종합 평가받았다.
보령=김성태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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